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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축제'는 삶의 여유 갖게 하는 휴식처
2024.05.08 15:16 입력
동대문구가 '2024 동대문구 정원 축제'를 5월 내내 진행하는데, 정원 축제는 삶의 여유를 갖게 하는 휴식처이므로 많은 구민이 참여해서 즐기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축제는 바쁜 일상생활에서 여유와 삶의 활력소를 갖게 해주는 단비이다. 축제는 구민들이 참여해서 함께 즐겨야 진정한 축제가 된다. 일부에서 지자체가 개최하는 다양한 축제에 대해 행사를 위한 행사라며, 예산을 낭비한다고 비판한다. 이는 축제를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고, 축제를 폄하하기 위해 하는 말들이다. 축제는 스스로 참여해서 즐길 때 축제의 참맛을 알 수 있는데, 참여하지도 않고 겉에서 보면서 비판할 것만 찾는다. 축제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이미 마음 한구석에 축제에 대한 불편한 심사가 자리 잡고 있기에, 축제 내용이 눈에 들어 올 리가 없다.
동대문구가 지난해 '꽃의 도시 조성' 선포 이후 새로 조성한 전농동 지식의 꽃밭, 중랑천 장미정원, 신답초 통학로 청량꿈숲, 청량리역 매력정원 등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구민에게 제공해 주기 위해 정원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비록 이들이 작은 정원이지만 구민들이 찾아 즐기면, 순천만 국가정원 축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축제보다 못하지 않다. 이들 작은 정원이 순천만 국가정원이나, 태화강 국가정원처럼 거대하고 웅장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많은 매력을 갖고 있으므로 참여해서 즐겨야 한다.
구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정원 축제의 주요 무대는 전농동 소재 유채와 데이지가 만개한 지식의 꽃밭이다. 정원 축제 첫 번째 이벤트로 근로자의 날이었던 지난 1일, 버스킹공연과 구 명예홍보대사 작은 말 '월리'가 지식의 꽃밭을 찾은 주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구민들은 공연장에 가족 단위로 나와 축제를 즐기며,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었다.
구는 앞으로도 11일 가수 최온, 데이지와 드로잉 작가 마스호텔 벨보이의 향연이 펼친다. 중랑천 장미정원에서 '꽃 왕관'을 쓰고 장미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인생샷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진행하므로 구민은 참여해서 정원 축제의 즐거움을 느려야 한다.
구민들은 구가 처음 개최한 정원 축제에 참여해서 즐겨야 한다. 축제는 많은 구민이 참여해서 즐겨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으므로, 많이 참여해서 축제다운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 구도 올해 정원 축제를 잘 진행해서 구 이미지를 드높이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성숙한 축제, 훌륭한 축제를 개최해 구민의 사랑받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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