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신문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창간 이후 독자들의 알권리와 저널리즘의 가치 실현을 위해 동대문구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서울약령시를 대표해서 커다란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동대문신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여론을 대변하는 신문으로, 동대문구의 미래를 선도하는 신문으로, 정치, 사회, 교육,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의 다양하고 폭넓은 소식을 전달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정론지로서의 사명을 다해 왔습니다. 서울약령시협회는 서울약령시 중흥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올해의 슬로건을 '서울약령시 세계로! 미래로! 함께하는 한방문화'로 정하고 한방문화의 산실로서 미래도약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방문화의 세계화는 모든 약령인들의 염원으로 우리 전통한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대한 과업을 서울약령시협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동대문신문에서도 한방문화의 세계화와 서울약령시의 중흥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고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창간 서른다섯돌을 맞는 동대문신문이 동대문구의 발전을 견인하는 큰 구심체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구민 모두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정론직필을 통해 지향하는 가치와 정책을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미래를 비추는 정보의 길잡이로서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매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간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빛과 거름이 되는 언론이 되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동대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