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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 마을기업저자 양세훈 박사
2017년 12월 06일 12시 29분 입력

지난 2010년 9월에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이 8년차에 접어들면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신정부에서 마을기업을 통한 지역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도 공약 및 활성화 대책에 청년창업의 길라잡이를 위한 마을기업 지원정책이 많이 보이고 있다.
청량리동에 20년 가까지 살고 있는 한국정책분석평가원장 양세훈 박사가 최근 사회적경제 관련 3번째 책으로 '마을기업'을 발간했다. 정책시행 초기부터 현재까지 마을기업에 대해서는 전국 최고의 전문가로 불리고 있다. 정책설계부터 현장조사, 강의, 심사에 이르기까지 전국을 다니며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겪은 내용을 그대로 담았다.
1장에서 10장까지, 마을기업의 배경에서 제도, 유형, 심사, 사례, 참여자, 박람회, 협회, 지원기관, 행정조직에 이르기까지 내용이 풍부하다. 이밖에도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의 거버넌스'와 '생산과 소비의 플랫폼 협동조합'도 저자가 내놓은 사회적경제 서적이다.

동대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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