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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휘경새마을금고, 5회째 장학금 300만 원 기탁김상규 이사장 사재 기금 조성, 이사장 취임 후 선행 이어가
2023년 12월 19일 10시 02분 입력

 

 

 

회기휘경새마을금고 김상규 이사장 사재로 실시하고 있는 '회기휘경새마을금고 장학금 전달식'이 13일 5년째 연속으로 개최됐다.

앞서 김상규 이사장은 회기안전마을회장, 방범대장, 통친회장 등을 역임하며 회기동 발전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9년 1월 회기휘경새마을금고 이사장 취임 당시 본지와 취임 인터뷰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가치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회원과 이웃들에게도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 또한 금고가 회기동 각종 사업에 지원하는 마을지원금을 늘려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 특히, 제 급료 중 일부를 기부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사장으로 취임 후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새마을금고 장학사업 및 외부 장학사업, 불우이웃 나눔 실천 등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5회째를 맞은 장학금 전달식은 이날 오전 10시 회기휘경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실시했다.

회기휘경새마을금고는 이날 회기동(동장 정감모)에 3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회기동은 주민센터와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추천을 받은 모범 학생 10명에게 1인당 장학금 3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선발된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도 사재로 장학금을 마련한 김상규 이사장은 "벌써 5번째 전달식이다. 올해도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아 동기부여가 되어 더욱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회기휘경새마을금고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좀도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내년 초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로 선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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