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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 하나님의교회, 헌혈 릴레이 개최동대문·광진·중랑구 일대 신자·가족·이웃 371명 참여
2024년 05월 01일 15시 39분 입력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교회)는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1339차 헌혈릴레이'를 개최했다.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는 범세계적으로 펼치는 하나님의 교회의 생명 나눔 활동으로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의 유월절(踰越節, Passover)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희생당하기 전날 자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우고 영원한 생명을 약속한 날이다.
더불어 '서울동대문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이번 헌혈행사에 동대문·광진·중랑구 일대 신자와 가족, 이웃 371명이 참여했다. 출근길에 앞서 들른 직장인을 비롯해 공강시간을 내서 달려온 대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에서 함께했다.
현장을 찾은 문원일 서울동부혈액원장은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이기 때문에 오래 보관이 안 되고 늘 부족하다. 헌혈할 수 있는 젊은 연령층 인구 감소, 고령화 이런 것들 때문에 혈액이 구조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인공으로는 아직까지는 못 만든다. 그리고 연구를 오래전부터 하고 있다는데 혈액을 대체할 수 있는 걸 만들 수가 없다. 늘 혈액 수급에 교회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서 우리 목사님 또 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태인 의장은 "유월절 사랑 생명 사랑 이 행사에 많이 참석해 주신 하나님 교회 성도님께 감사드린다. 한 사람의 헌혈은 혈소판, 혈장, 적혈구 등이 만들어 세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오신 분들은 더군다나 더욱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응원했다. 장성운·김용호 구의원도 참여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교회는 헌혈 외에도 서울 지역에서 소외이웃 돕기, 환경정화, 긴급구호, 교육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설에도 서울 전역의 26곳 취약계층 560세대에 설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전국적으로는 총 5,000세트(2억 5,00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기탁해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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