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동대문구지회(회장 송세영)은 지난달 23일 동작구 동작동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엽제의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 전우회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정신을 계 승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지역 지회 회원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동대문구지회에서는 10명이 참석했다. 한편 송세영 회장은 "우리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은 젊은 나이에 제대로 꽃도 피기 전 조국을 위해 국가의 명령에 따라 국가 발전을 위해 용병으로 32만 5천명이 참전해 5,099명이 전사하고 12,000여 명이 부상 당했다"며 "회원들과 고통을 나누며 먼저 떠난 전우들 명복을 빌어드리는 눈물 나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