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 작게보기
카카오톡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청량리동 두드림단,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주거취약 지역 찾아 위기가구 발굴시 복지 상담 연결 당부
2024년 04월 30일 17시 39분 입력

 

 

 

청량리동 두드림단(단장 윤봉기) 단원 16명은 지난달 17일 청량리동 취약 지역(21~24통)의 숨겨진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독려하고자 모였다.
청량리동 두드림단은 2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달 중순 청량리동 관내 취약계층이 밀집된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이날은 특별히 김복재 주민복지국장과 이준구 청량리동장이 두드림단과 함께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들은 활동 인원을 4개조로 나누어 취약계층 밀집지역(제기로21길~23길 일대)에 위치한 집집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동네 골목에서 만나는 주민에게 안내문의 내용을 설명하며 복지 상담이 필요할 시 청량리동 주민센터로 연락 줄 것을 설명했다. 또한 동네에 위치한 오래된 가게에 들어가 주변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복지 상담을 연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준구 청량리동장은 "두드림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큰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단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보다 쉽게 동주민센터 문을 두드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에 대한 의견 (0개)
 
웃는얼굴
의견쓰기
작성자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