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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선정디지털 융·복합 미래인재 양성 위해 독서와 결합된 코딩 운영
2024년 03월 19일 10시 56분 입력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 도서관 내부 모습.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욱)에서 운영하는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디지털 융·복합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독서 코딩 프로그램이다. 올해 동대문구립도서관 중에서는 현진건 기념도서관이 유일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사비와 교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 문학도서 캐릭터를 선정하여 관련 도서를 읽고 토의를 거쳐, 코딩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대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도서관'은 올해 2월 개관한 공공도서관으로, 4층 일반열람실과 5층 어린이열람실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독서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구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관한 현진건 기념도서관을 비롯한 구립도서관에서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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