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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大바자회' 성료2,000여 명 주민 참여, 지역사회 업체 19곳 후원
2024년 05월 08일 15시 39분 입력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복)은 동대문구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大바자회'를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이번 바자회는 ㈜피이손, ㈜비비월드, ㈜이마트 미아점 등 지역사회 업체 19곳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바자회에는 여성·남성·아동 의류, 이불, 잠옷, 아쿠아슈즈, 문구·완구, 생활잡화 등 다양한 새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포장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가져오는 것을 요청하고 바자회 정리과정에서도 대봉투 대신 다회용 플라스틱 정리바구니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바자회로 운영했다.
아울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성복 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품도 구매하고, 이웃과 나눔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사업을 담당하는 이보현 사회복지사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업체부터 단체, 직원, 지역주민까지 '나눔'이라는 주제로 하나가 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후원금 재원 마련보다는 이러한 나눔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바자회를 진행하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大바자회는 연 2회 진행되며 가을 바자회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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