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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육아지원센터, 영유아 부모 대상 실습 위주 진행
2024년 04월 23일 18시 07분 입력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관내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를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및 심폐소생술' 부모 교육을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실시했다.
교육은 2024년 달라진 교통법규와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 노출된 영유아를 지킬 수 있도록 가정에서 실천할 방법을 설명했다.
더불어 영유아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지식을 알리고 이물질 등으로 인한 영유아 기도폐쇄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올바른 처치와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실습에 초점을 두어 진행했다.
아울러 김희정 센터장은 "통학 버스 안전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의 연계 교육을 위한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공통부모교육, 부모-자녀체험 프로그램도 수시로 진행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ddmcci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경희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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