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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활동침해 이전 복귀동부교육지원청, 교원 대상 교육활동 보호프로그램 운영
2024년 05월 08일 16시 03분 입력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석주)은 관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프로그램 '원·상·복·귀'를 운영한다.
'원·상·복·귀'는 교육활동 보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권침해 여부를 심의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활동 침해 전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으로 돌려놓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이는 모든 교원의 행복을 꿈꾸는 동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의 '따뜻한 복합지원'으로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등의 어려움을 겪기 전으로 돌아가 일상을 회복하게 하는 동시에 원하고 상상하는대로 복합지원을 통해 더 행복한 학교로 귀결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상·복·귀'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육지원청 지원체계 구축 ▲총체적인 분야에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 지원 ▲행복한 교원을 통한 안정적인 교육환경으로 회복을 위해 추진된다.
'원·상·복·귀'는 파악, 지원, 치유의 단계로 구성된다.
'파악' 단계는 정확하고 신속한 사안처리 대응을 목표로 협력해 적극적인 복합지원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지원' 단계는 교육활동보호지원단 운영,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등의 교육활동보호사업을 학교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치유' 단계는 교육활동 침해 등의 문제 상황을 겪는 교원의 마음건강 회복 지원 및 '스·마·일' 프로그램과 같은 행복 맞춤 연수를 운영한다.
아울러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보호프로그램 '원·상·복·귀'를 통해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며, 총체적인 교육활동보호를 통한 교원 맞춤형 지원을 적극 실현할 것을 기대한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홍석주 교육장은 "행복한 교원으로, 더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환경 및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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