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구민 누구나 지역 가까이에서 배움을 연속할 수 있도록 '동네배움터' 사업을 2024년에도 지속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동대문형 동 평생학습센터로 새롭게 리뉴얼한 '동네배움터' 사업은 구정 핵심가치를 반영하여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 '꽃의 도시 동대문구', '탄소중립도시 동대문구', '스마트도시 동대문구'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4월 운영 예정 프로그램은 '창업재능 찾기'라는 주제로 ▲꽃꽂이와 꽃다발, ▲목공예 공방, ▲라탄 공방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프로그램 일정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dm.go.kr/lll/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교육지원과(☎02-2127-56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동네배움터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