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난달 29일 동네방네 두드림(do dream) 활동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네사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 인적 복지안전망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은 지난해 3월 발족한 이래 매월 1회 '두드림 day'를 운영하며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동의 두드림 활동단장이 참석해 위기가구 발굴 및 홍보사례를 공유하며 2023년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필형 구청장은 "여러분이 있어 동대문구가 더 따뜻해지고 안전해진다"며 "올해도 동네 구석구석 문을 두드리며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힘껏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