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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경로당 4곳, 화사하게 꽃단장화단 담장보수, 화초식재 등 환경정비
2024년 05월 08일 16시 17분 입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공공건물 미관개선의 일환으로 그간 관리가 미흡한 채로 방치됐던 구립경로당 4개소의 외부 화단을 대상으로 담장 보수 및 흙 교체, 영산홍 식재 등 환경정비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대문구는 민선8기 시작 이후 중점사업 중 하나로 '꽃의 도시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삭막한 도시환경에 화초를 심어 '걷기 좋고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유휴공간 발굴 및 화초 식재를 위해 전 부서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정비로 미관개선과 더불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물주기 등 화초관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신체활동 및 정서 안정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필형 구청장은 "민선8기 이후 그간 구정 전반에 걸쳐 꽃의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속속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동대문구 전 지역에 걸쳐 봄부터 가을까지 도보로 5분 거리 내에서 다양한 꽃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살고 싶고, 걷고 싶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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