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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귀가 스카우트, 구·경찰서 합동 야간 순찰범죄 취약계층 안전한 귀가 지원, 호신용 벨 배부
2024년 04월 23일 18시 12분 입력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필형 구청장,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들이 골목길 야간 순찰하는 모습.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5일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는 해성여고 인근에서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들과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어둡고 외진 골목 등의 범죄불안지역을 순찰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달 대원 13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한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들은 어두운 골목길 곳곳을 순찰하며 안전을 살폈다, 또한 해성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하교할 수 있도록 '안심이 앱'을 이용한 '안심귀가 스카우트' 이용법을 안내하고, 위급상황 시에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 벨도 배부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늦은 밤 집 앞까지 동행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뿐만 아니라 안심택배함 서비스, 안심마을보안관 등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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