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 16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2024년 구민참여 청량한 청렴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청렴정원 조성은 청량하고 깨끗한 청렴도시를 조성하고, 지역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치매노인 돌봄가족,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 대학생, 관내어린이집 아동, 정원작가 등 지역주민과 구청 직원들이 함께 청렴결백 꽃말 등을 가진 초화 약 8,500본을 식재하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청렴의지를 새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한 구 직원 20여 명은 구민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캠페인을 실시해 청렴 향상에 대한 구민 관심을 제고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직접 다양한 화초를 심고 풀을 뽑으며, 구민들의 이용이 많은 청량리역과 청량리역환승센터 일대 '매력정원'을 재정비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까지 펼쳤다. 한편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구민과 함께한 청렴정원 조성을 계기로 지역 내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이 함께하고 공감하는 생활 속 청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