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5월 내내 꽃 만날 수 있는 '정원 축제' 중

동대문구는 5월 내내 꽃 만날 수 있는 '정원 축제' 중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righ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lef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동대문구는 5월 내내 꽃 만날 수 있는 '정원 축제' 중" src="http://ddmnews.koreafree.co.kr/PEG/2024/5/1715151997065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24 동대문구 정원 축제'를 5월 내내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br>앞서 구는 지난해 '꽃의 도시 조성' 선포 이후 새로 조성한 ▲지식의 꽃밭 ▲중랑천 장미정원 ▲청량꿈숲 ▲청량리 매력정원 등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정원축제를 마련했다.<br>정원 축제의 주요무대는 유채와 데이지가 만개한 지식의 꽃밭(전농동 691-3)이다. 첫 번째 이벤트로 근로자의 날이었던 1일, 버스킹 공연과 구 명예홍보대사 작은 말 '월리'가 지식의 꽃밭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br>7일에는 동대문구 정원사와 함께 꽃다발을 만들어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11일에는 가수 최온, 데이지와 드로잉 작가 마스호텔 벨보이의 공연이 펼쳐진다.<br>더불어 구는 11일 지식의 꽃밭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대문구의 대표 향기를 찾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br>이벤트는 중랑천 장미정원에서도 진행된다. 17일 오전 10시 장평교 하부(장안동)와 이문쌍용아파트 건너편(이문동)에 조성된 장미정원에서 '꽃 왕관'을 쓰고 장미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인생샷을 받아 볼 수 있다.<br>아울러 구 관계자는 "내 방에서 5분 이내 닿을 수 있는 어디서나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는 '꽃의 도시'로 동대문구를 변화시켜갈 것"이라며, "축제기간 동안 동대문구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에서 '반려식물 교실'도 운영하니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yeyak.seoul.go,kr)에서 신청 후 참여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br>한편 구는 최근 '청량리역 매력정원(5번 출구 앞)'과 '청량꿈숲(신답초 통학로)'을 조성하는 등 동대문구 곳곳에 녹지공간을 채워가고 있다.<br>